예술공간 돈키호테 _contemporary artspace Donquix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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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Experimental Film and Video Festival in Seoul
2015 Exis @artspace Donquixote
2015. 8.20.thu ~ 8.23.sun | screening program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15서울국제실험영화제(EXiS)가 8월 20일(목)~ 8월 27일(목)까지
한국영상자료원(서울, 상영프로그램), 시청각(서울, 전시프로그램), 모퉁이극장(부산, 상영프로그램), 예술공간 돈키호테(순천, 상영프로그램)에서 열립니다.
특히, 올해는 지역협력상영으로 순천과 부산에서도 동시 상영회를 갖습니다. 순천 예술공간 돈키호테에서는 8월 20(목)~23(일)까지 총 4일 간 열립니다. 순천 상영회에서는 국제경쟁 3, 국내경쟁 1, 2, 3과 아시아포럼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 총 23개의 작품을 상영하게 됩니다.
순천과 가까운 지역에 계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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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일정표  @ 예술공간 돈키호테 / * 전체 무료상영 / * 돈키호테 상영정보 리플릿 pdf 다운로드

8.20.thu

  1. 17:00  Asia Forum | 아시아 포럼 | 인도네시아, 일본 | HD/84min 30sec
  2. 19:00   EX-Now 6 | 국내 경쟁 3 | Domestic Competition 2 | HD/86min 20sec
  3. 21:00   EX-Now 3 | 국제 경쟁 3 | International Competition 3 | HD/79min 2sec

8.21.fri

  1. 17:00   EX-Now 5 | 국내 경쟁 2 | Domestic Competition 2 | HD/68min 33sec
  2. 19:00   Asia Forum | 아시아 포럼 | 인도네시아, 일본 | HD/84min 30sec
  3. 21:00   EX-Now 4 | 국내 경쟁 1 | Domestic Competition 1 | HD/72min 53sec

8.22.sat

  1. 16:00   EX-Now 3 | 국제 경쟁 3 | International Competition 3 | HD/79min 2sec
  2. 18:00   EX-Now 6 | 국내 경쟁 3 | Domestic Competition 3 | HD/86min 20sec
  3. 20:00   EX-Now 5 | 국내 경쟁 2 | Domestic Competition 2 | HD/68min 33sec

8.23.sun

  1. 16:00   EX-Now 4 | 국내 경쟁 1 | Domestic Competition 4 | HD/72min 53sec
  2. 18:00   EX-Now 3 | 국제 경쟁 3 | International Competition 3 | HD/79min 2sec
  3. 20:00   Asia Forum | 아시아 포럼 | 인도네시아, 일본 | HD/84min 30sec


상영작품 소개


 EX-Now 3 | 국제 경쟁 3 | International Competition 3




  • <사물들 Things>
  • 벤 리버스 Ben Rivers/UK/2014/B&W,Color/Stereo/20min/HD
  • Description
    이 작품은 친구가 제시한 도전과제의 결과로 일년이 지나는 동안 내 집에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이 과제였다. 계절의 차이가 분명한 시골에서 온 나는 계절변화가 사람들이 세계, 혹은 기분을 느끼는 방식, 혹은 우리가 환경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는 방식에 영향을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심있다. 이러한 기분의 변화가 영화 안으로 반영되었다. 겨울 섹션에서는 매우 내면적이고 반성적인 방식으로 집주위의 환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내가 수집한 사물들에 집중하였다. 봄이 오면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책을 들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눈으로 글을 읽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여름에는 이러한 것들의 즐거움과 불편함의 느낌이 공존하게 된다. 가을에는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의 표상이 완전히 제거되면서 나는 불확실한 상태를 살게 된다–벽들이 안쪽으로 무너져 내리는 것은 아닐까? 이것이 바로 봄에 내가 읽었던 책 속의 우화가 어느 정도 예언했던 미래였던가?


  • <포엠 poem>
  • 댄 브라운 Dan Browne/Canada/2015/Color/Silent/3min 45sec/HD
  • Description
    나를 둘러싼 일상의 환경과 두 존재, 새롭게 도착한 존재와 최근에 떠나버린 존재에 대한 송가이다. 이미지들은 순환하고 결합하면서 일상의 사물들 내에 무한한 잠재성을 드러내는 몽환적인 통로들을 만들어낸다. 이 작품은 마이클 스노우의 1957년작 <포엠>을 각색한 것이다.

  • <조용한 지대 Quiet Zone>
  • 데이비드 브라이언트 & 칼 르미외 David Bryant & Karl Lemieux/Canada/2015/15min/Color/5.1SR/HD
  • Description
    칼 뤼미에와 데이비드 브라이언트는 복잡한 이미지와 사운드의 결합을 통해 전자기 민감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세계 속 깊이 우리를 인도한다. 다큐멘터리와 필름 에세이, 실험 영화가 결합된 이 작품은 장르적 분류를 거부하면서 현실을 이미지와 사운드를 통해 왜곡시킨다. 이러한 흔치 않은 이야기를 통해 파동의 난민들이 겪는 고통이 감지될 수 있는 형태를 띠게 된다.

  • <구멍 Hole (Menggali Buaya)>
  • 하피즈 란차잘리 Hafiz Rancajale/Indonesia/2015/B&W/Stereo/7min/HD
  • Description
    신질서 체제의 붕괴 이후에 국가 상징으로 축조된 기념물들에서 권력의 흔적은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방치되고 방문자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이 기념물들은 서서히 권력을 상실하고 축조된 건물로 바뀌었다. 이 기념물에는 무엇이 남았는가? 폭력의 이미지 안에 새겨진 어떤 역사적 직조가 보이는가? 30년 동안 많은 사람들의 기억이 남은 사건들을 재현한 디오라마는 더 이상 진실을 보여주지 못한다. 그럼에도 진실은 여전히 묻혀있다. 이들 이미지 중 어떤 것도 재해석하여 다른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주장할 수 없다. 신질서가 남겨놓은 진실만이 남아있다. 이 비디오 에세이는 신질서 체제가 1965년의 유혈사태를 통해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가를 탐구한다. ‘루방 부아야(악어 구멍/우물)’는 어두운 구멍이다. 오늘날까지 구멍/우물은 결코 진실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기념물, 디오라마 등의 형태로 당시에 일어났던 일들이 사실이라는 서사가 구축되었다. 옳았다고 간주된 이데올로기를 배반한 사건들이 이 서사를 이루고 있다.
    루방 부아야는 신질서 체제의 가장 탁월하면서도 왜곡된 의사소통 전략이었다. 주관적 진실은 이미지와 시각화를 통해 공동체의 진실로 날조되었다. 신체제 붕괴 이후 진실은 여러 방식으로 드러나고 있지만, 구멍은 침묵을 지킨다. 그것은 가장 고요한 침묵이다.

  • <팬 Pan>
  • 안톤 긴즈버그 Anton Ginzburg/USA/2014/B&W,Color/Stereo/6min/HD
  • Description
    이 작품은 16mm 필름에서 비디오에 이르기까지 각종 복제기술들의 계보와 상호작용을 살펴본다. 다양한 기계적 시선과 건축적 표상과 역사적 맥락과의 관계에서의 이 시선의 이탈의 궤적을 추적한다. 혼종적 아우라가 시간적 관계와 공간적 관계 사이의 상호작용, 그리고 이들 관계에 대한 재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 <클라우드 폴 Clouds Fall>
  • 입 육유 IP Yuk-Yiu/HongKong/2014/Color/Stereo/28min 33sec/HD
  • Description
    <클라우드 폴><구룡에서의 또 다른 우울한 하루>(2012), <인공 정원>(2013)에 이은 삼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컴퓨터 게임과 스크린을 매개로 구현된 현대 대중문화의 렌즈를 통해 홍콩의 묵시론적인 디지털 초상을 최근 4년 동안 모색해 온 이 연작은 가상의 인류학 연구라 할 수 있다. 입 육유는 비디오 게임인 콜 오브 듀티를 해킹하여, 홍콩에 대한 가상 현장 연구와 관찰과 기록 그리고 풍경에 대한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었다.

EX-NOW 4 | 국내 경쟁 1 | Domestic Competition 1


  • <안마도 Anmado>
  • 강상우 Kang, Sang-Woo/Korea/2014/Color/Stereo/3min 25sec/HD
  • Description
    소가 잠에 들면 어느덧 익숙한 소리가 들린다.
    전라남도 영광 계마항에서 배로 2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안마도(安馬島)는 조선시대부터 말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섬으로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안마도에 33필의 말을 방목한다는 기록이 있다. 오늘날에는 말 대신 300여 마리의 소들이 방목되어 살고 있고, 그들 중 일부는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육지로 판매되지 않은 채 자유롭게 무리지어 살고 있다. 안마도의 어원 중 하나는 평안한 말들의 섬이란 뜻이다.

  • <드라이브 Drive>
  • 김다연 Kim, Da-Yeon/Korea/2015/Color/Stereo/7min 38sec/HD
  • Description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영화에서 주요한 사물로 등장하는 자동차 장면들을 화면 분활과 교차편집을 통해 재구성해 키아로스타미 영화 속 인물들이 그리는 삶의 궤적과 방향성을 분석해 보고자 했다.

  • <감정의 시대: 서비스 노동의 관계미학 the emotional society on stage>
  • 김숙현 Kim, Sook-Hyun & 조혜정 Cho, Hye-Jeong/Korea/2014/Color/Stereo/24min/HD
  • Description
    주어진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듯 무용수들은 감정노동자의 역할들(보육교사, 콜센터 직원 & 마트 캐셔, 휴대폰 a/s기사, 패밀리 레스토랑 조리사 겸 서버, 경호원, 뷰티 매니저, 간호조무사)을 담당한다. 퍼포머는 230초 동안 해석된 공간 안에서 정지된 동작으로 견뎌낸다. 이 때 나는 계속 웃어주세요라는 주문을 한다. 멈춰진 동작과 과장된 사운드 안에서 퍼포머는 시간을 견디고, 감정을 조정한다. 그리고 그 견뎌낸 시간은 이라는 강제적인 시간의 종료로 마무리된다. 봉합되지 않은 영상의 지속시간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 속에서도 웃도록 노력하라는 주문으로 뒤틀려 있음을 보여준다.

  • <올록볼록 Oloc Boloc>
  • 김시헌 Kim, Shon/Korea & USA/2014/Color/Stereo/8min 30sec/HD
  • Description
    프로타주, 따뜻한 미디어
    하나의 미술기법으로 인해 동전을 비롯한 대량 가공품 고유의 올록볼록한 음양각은 시각적 기호성을 부여받고, 몰개성의 물질에서 정서적 영역의 추상적 원본으로 전환된다. 청각적 연출을 통해 사물에 대한 사적 기억을 복원하고, 나아가 사물이 제작된 시대상과 사회적 의미를 환기시켜 본다. 이 작업을 통해 예술의 치유 기능을 재인식하고, 이성과 기술의 심화로 차가워진 미디어 장르에 작은 온기를 불어넣길 바란다.

  • <이오 io>
  • 문유진 Moon, You-Jin/USA/2015/Color/Stereo/10min 55sec/HD
  • Description
    <이오>는 실재와 가상이 중첩된 공간과 촉각적 요소의 변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노란색과 붉은빛이 가득한 공간은 우주의 형상으로부터 세포 구조의 이미지와 자연의 모습으로 진화해간다. 상상의 영역을 탐험하는 관찰자적 시선이 내재하며, 흐르고 타오르는 듯한 초현실적인 세계를 그려낸다.

  • <식물들: 자카르타 모노레일 103 The Plants: Jakarta Monorail 103>
  • 박용석 Park, Yong-Seok/Korea/2015/B&W/Stereo/4min 52sec/HD
  • Description
    인도네시아는 심각한 교통난 해결을 위해 모노레일 건설을 진행하였으나 프로젝트를 맡은 건설사의 무리한 투자와 IMF위기로 인해 10년 동안 사업이 중단되었다. 그래서 현재 자카르타시 H.R. RASUNA SAID대로(3km)에는 완공되지 못한 103개의 콘크리트 기둥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영상은 박수 소리에 따라 기둥의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오늘날 도시계발의 욕망이 만들어낸 자본의 식물들처럼 비춰진다.

  • 트랜슬레이터 Translator
  • 전준혁 Jeon, June-Hyuck/Korea & USA/2014/Color/Stereo/14min 53sec/HD
  • Description
    기억을 전하는 사람. 기억은 공간에 담긴다. 시간은 그것을 번역한다. 저곳에서의 기억은 이곳에 정착하고 이곳에서 기억하는 저곳은 이곳으로 이동한다. 나는 번역자로서의 의무와 그의 처지를 인지하며 고백한다.

EX-NOW 5 | 국내 경쟁 2 | Domestic Competition 2
  • <화포 異景 Hwapo>
  • 박병래 Park, Byoung-Lae/Korea/2013~2014/Color/Stereo/47min/HD
  • Description
    화포 異景 (2013-2014)’는 원래 예술공간 돈키호테가 2011년 부터 기획해 왔던 동시대 비음악(Contemporary non-Music) 프로젝트 <노이즈 가든 프로젝트>가 비디오 영상으로 확장된 작품이다. 전라남도 순천만의 화포갯벌을 배경으로 시각예술가 박병래와 노이즈 음악가인 최준용이 만나 실행했던 4시간의 퍼포먼스를 기록한 이 영상은 단지 사건의 기록을 위한 다큐멘터리 영상이라기 보다는 무방비 상태의 두 아티스트가 대면한 대자연의 변화를 각자의 시각과 표현으로 기록한, 지극히 사적인 풍경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 <전략적 오퍼레이션 – 하이퍼리얼리스틱 Strategic Operations Hyper realistic>
  • 박민하 Park, Min-Ha/Korea & USA/2015/Color/Stereo/21min 19sec/HD
  • Description
    미군이 캘리포니아의 사막에 바그다드를 재현해놓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준비한다. 군인들은 출전 2주 전부터 이곳에서 살면서 매일 짜여진 시나리오를 가지고 전쟁 시뮬레이션을 통해 군사훈련을 한다. 작가는 이곳에서 촬영한 영상, 사막에서 촬영된 헐리우드 필름들, 각종 영화 세트장들, 영화 특수효과 회사의 광고 영상들을 차용, 이곳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시각성을 탐구한다.

EX-NOW 6 | 국내 경쟁 3 | Domestic Competition 3
  • < 지나가는 사람들 People Passing By>
  • 김경만 Kyung-Man Kim/Korea/2014/Color,B&W/Stereo/86min 20sec/HD
  • Description
    시대에 휩쓸릴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모습과 풍경에서 인간의 마음을 발견한다.
    0. 해고자에서 쇼핑몰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의 공기.
    1. 잃어버린 얼굴들 1945~1948 : 엄혹한 시절, 다가올 전쟁을 알지 못한 채 지금과 다른 얼굴을 지녔던 사람들과 거리.
    2. 피난민과 포로 1950~1953 : 전쟁 아래에 놓인 얼굴들.
    3. 동원과 노동 1953~1966 : 전쟁으로 인해 가능해진 동원체제와 노동의 고단함, 그리고 인간의 마음.
    한국인으로 사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이 나라에서 인간의 경험과 마음은 지금껏 존중된 적이 없었다. 경제라는 이름의 오래된 이데올로기와 관행 아래 사람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간다. 그리고 시간과 삶이 머물렀던 공간 역시 사라져 가고 있다. 본격적으로 산업화되기 전, 배고프고 못살던 시절로 치부되던 시기, 분명 엄혹한 시절이었지만 그 시대의 풍경과 사람들의 얼굴에서 오히려 지금보다 더 분명하게 인간의 마음을 발견하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사람들의 얼굴 표정과 시선을 마주 보노라면 삶의 궤적과 더불어 인간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김경만)

ASIA FORUM | 아시아 포럼 | 인도네시아, 일본


  • INDONESIA


  • OK. 비디오 페스티벌
    OK. Video (Jakarta)

    OK. 비디오는 2000년 자카르타에서 일군의 작가들에 의해 결성된 동시대 예술 기관인 루안그루파에 소속되어 있다. 루앙그루파는 도시적 맥락과 광의의 문화의 관점에서, 전시, 페스티벌, 예술 실험실, 워크숍, 리서치, 출판을 통해 예술의 개념을 전진시키고자 한다. OK. 비디오는 그 중에서도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인도네시아 비디오 아트에 초점을 맞춰왔다.
    매체 예술의 발전은 언제나 현대 사회의 일상에 영향을 주는 신기술의 발명과 그 궤를 같이 한다. 그래서 사회 안에서 존재하는 예술과 매체, 그리고 기술을 관통하는 새로운 발상과 기술적 혁신에 언제나 개방된 상태에서 계속해서 신속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 OK. 비디오는 인도네시아 매체 예술의 인프라이자 예술과 기술의 접점이 되는 공간, 그리고 학제적 발상들과 문화적 고유성, 그리고 일반적 지식을 가로지르는 충돌과 만남을 창출하면서 예술의 영역에만 갇히지 않는 장소로 기획되었다.
    2015년에 OK. 비디오는 독자적인 기관으로 출범하였고, 동시에 자카르타 국제 비디오 페스티벌 또한 인도네시아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로 개명하였다. 이를 통해 OK. 비디오는 예술적 시각의 확장을 이루고 보다 다양한 작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시간예술 작품(예를 들어 비디오, 필름,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멀티채널 작품이나 설치, 그리고 사운드 아트, 디지털 영상, 인터넷 기반 작업이 포함된다. OK. 비디오는 또한 매체 기술의 발전에 의해 생겨날 수 있는 미래의 새로운 예술적 발성과 비판적 쟁점들을 다루면서 보다 많은 다양한 관객들과 만나고자 한다. (마하르디카 유드하)

  • <공간적 역사 Spatial history>
  • 이르완 아흐메트 Irwan Ahmett/Indonesia/2015/Color/Stereo/26min 30sec/HD
  • Description
    이 작품은 1966년 인도네시아의 역사/정치적 상황에 관한 논란에 대한 대답으로 기획된 것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이후에 수퍼세마르(311일의 문서)로 알려지게 된, 수카르노로부터 수하르토로의 권력이양을 둘러싼 논란에 관한 것이다.유적지들을 방문하고, 정치권력의 이양을 경험한 사람들의 기억을 재구성하면서 작가는 서로 다른 주장과 감각의 충돌을 경험하였다. 이는 특히 수퍼세마르의 여러가지 판본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권력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는가? 작가는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없는 빈 공간을 보게되는데, 이 공간은 최소한 개념적으로는 작가 자신의 상상력의 공간이자 이를 발견하고자 하는 예술가 자신의 공간인 것이다.이 작품은 마치 기념물이 정치적 메시지를 던지듯이, 거기에 존재하지 않았던 사물들과 사건, 그리고 물질이 역사에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는 일종의 매개자의 역할을 한다.

    JAPAN
  • 이미지 포럼 Image Forum(Tokyo)


  • 이미지 포럼은 19772월에 현재의 방식을 갖춘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그러나 최초의 역사는 1971언더그라운드 필름 센터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이때의 목표는 실험/독립/대안 영화 및 비디오의 상영과 배급이었다. 이미지 포럼은 비영리 기관이며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로부터의 일체의 지원금을 받지 않는다. 운영비는 시네마테크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입장료, 그리고 작품의 대여료, 그리고 영화학교 참가비로만 충당된다.

    이미지 포럼은 매년 이미지 포럼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실험영화와 비디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1987년에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2005년에 19회를 맞이 하였으며, 일본 최대의 국제 아방가르드/실험영화 및 비디오 축제가 되었다. 히로유키 이케다와 고요 야마시타가 페스티벌 감독을 맡았다.

    이미지 포럼은 이외에도 35석 규모의 상영관을 소유하고 있으며 여기서 일주일 단위로 시네마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로 일본 국내와 국제적인 독립 영화 및 비디오 신작들로 구성된다. /단편 실험 영화, 비디오, 다큐멘터리, 에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된다.

    또한 이미지 포럼은 이미지 포럼 무빙 이미지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젊은 영화 및 비디오 작가를 양성하는 1년 단위의 교육 프로그램과 여름 워크숍을 제공하고 있다. 1년 단위의 프로그램은 4월에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영화 및 비디오 작가와 평론가로 구성된 여러 명의 전업 강사진에 의해 진행된다.

    이미지 포럼은 1000여점의 필름 및 비디오 작품을 소장하고 있고 이 작품들 대부분은 시네마테크 프로그램에서 상영되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배급되고 있다. 소장품은 해외의 학자들과 페스티벌 감독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소장된 필름과 비디오 중 다수는 해외의 페스티벌과 시네마테크 프로그램에서 상영된 바 있다.

    이미지 포럼은 1980년에 영리단체인 다구에레오 출판사를 설립하여 월간지 <이미지 포럼>을 발행하고 있다. <이미지 포럼>은 실험/독립/대안 영화를 다루며, 리뷰와 인터뷰 등의 기사 및 해외 출판물에 발표된 중요한 글들을 일본어로 번역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게레오 출판사는 실험 및 예술 영화의 극장 형식의 발표, 홈 비디오, 회고전 형식의 프로그램 기획 등을 하고 있다. 또한 도쿄 시부야에 두 개의 상영관이 있는 아트 하우스 시네마인 씨어터 이미지 포럼를 운영하고 상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지니어스 로사이: 현대 일본 실험영화와 비디오
    GENIUS LOCI : Contemporary Japanese Experimental Film and Video


  • <성현 hierophanie>
  • 오카도 미키오 Mikio OKADO/Japan/2002/Color/Stereo/9min/SD
  • Description
    군함도는 완전히 버려진 섬이다. 일상의 불과 빛이 비추던 건물들은 모두 콘크리트 무덤이 되었다. 어느 날 밤 갑작스러운 섬광이 방들을 하나씩 비추기 시작한다. 작가는 고정된 카메라로 제의와도 같은 이 과정을 기록하였다. 제목은 비밀 제의를 뜻한다.

  • <군사학교 SOLDIER SCHOOL>
  • 이토 사야 Saya ITO/Japan/2012/Color/Stereo/14min/SD
  • Description
    한 소년이 군사학교에 보내져서 세뇌교육을 받는다. 이 작품은 어둡고 부조리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전쟁 전의 일본의 전체주의 체제의 모습을 담고 있다.

  • <고요한 방문자 The Quiet Visitor>
  • 나카모토 히로후미 Hirofumi NAKAMOTO/Japan/2011/Color/Stereo/12min/HD
  • Description
    한 남자가 해안에서 잡아온 수많은 게들이 호텔의 카페트와 책상, 그리고 침대 위로 흩어진다. 매우 고요하고 인공적인 장소가 갑자기 게들의 침공을 받는다. 그리고 청결함과 편안함은 위태로워진다.

  • <난 너를 보고, 넌 나를 본다 I SEE YOU YOU SEE ME>
  • 가와하라 히데키 & 누쿠미즈 마야 Hideki KAWAHARA & Maya NUKUMIZU/Japan/2013/Color/Stereo/5min/HD
  • Description
    부당한 공격을 반은 소녀들은 변신을 하고 증식하고 불타오른다. 아무도 그 중에 누가 앨리스이고 누가 여왕인지 모른다. 아무도 누가 싸움을 시작했는지 모른다. 심지어 아무도 무엇을 둘러싼 싸움인지도 모른다. 만다라 그리기는 스스로를 감정과 투영 속으로 밀어넣는다. 종이의 질감의 현존은 이 영화에 강하게 각인된다.

  • <암류 Undercurrent>
  • 이시카와 료 Ryo ISHIKAWA/Japan/2011/Color/Stereo/5min/HD
  • Description
    사물들과 빛이 계속해서 지나가면서 마치 차창 밖의 풍경을 보는 기차 승객의 몽환적인 시각을 연상시킨다. 이 작품에서는 핸드 프로세싱과 영사기를 사용한 이중, 삼중 노출을 통해 빛에 특별한 효과를 주었다.

  • <사라지는 회로 Vanishing Circuit>
  • 하세가와 슌스케 Shunsuke HASEGAWA/Japan/2014/Color/Stereo/13min/HD
  • Description
    신체를 떠나서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는 한 남자는 신체 안에서 다른 의식을 갖고 있는 여자와 회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그들 사이의 독백은 흑백의 일상에 머물다가 바깥 세계를 바라보는 비인칭적 관점이 된다. 크리스 마커의 <환송대>가 만들어지고 반 세기가 지났다. 그리고 디지털 매스킹 기법은 움직이는 이미지와 정지된 이미지가 뒤섞인 새로운 기묘한 세계를 탄생시켰다.


  • 돈키호테 상영정보 리플릿 pdf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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