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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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품 소개 #3

하모니카 Harmonica

감독 : 래리 고트하임 Larry Gottheim
1971 / Color / Sound / 10mins 30sec / 16mm

상영일시 : 6월 10일(수) 19:00
상영장소 : 예술공간 돈키호테
참고사항 : 대사(자막)없음

Description
<하모니카>는 하나의 장면으로 구성된 연속된 이미지로 촬영한 작품의 연작 중 마지막 작품인데, 래리 고트하임의 초기 작품 중 유일하게 유성영화다. 사운드는 자동차와 그 안에 탄 사람이 만들어낸다. 자동차 유리창은 스크린이자 세계를 안과 밖으로 구분하는 하나의 면이기도 하다. 연주자인 셸리는 바로 그 면에 균열을 가하는 영화의 소리를 발생시킨다. 이 작품을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연주자의 에너지와 음악, 그리고 가을 풍경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작품은 복잡한 측면을 갖고 있다. 이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나 자신은 수동적이며 운전자와 자동차, 그리고 셸리가 영화의 능동적인 힘이다. 그는 나를 대신해 이후에도 다른 작품에 여러 차례 등장하며 이후 내가 제의적 소유에 매료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래리 고트하임)

This concludes the series of continuous shot films, but now with sound. The sound is produced by the car and the people inside it. The car window is both a screen and a plane that separates the inner world from the outside. Shelley, the performer, generates the primary sound when he breaks through that plane. The film is popular because of the vibrant energy of the performer, the music, and the autumn landscape, but it is also complex. As with the previous films, I myself am passive. The driver and the car and Shelley are the active forces. He is the first of many avatars, doubles of me, that appear in many of my films and that became one thread of my later attraction to ceremonial possession.( Larry Gottheim)


   



상영작품 소개 #4

네 개의 그림자들 Four Shadows

감독 : 래리 고트하임 Larry Gottheim
1978 / Color / Sound / 64mins / 16mm

상영일시 : 6월 10일(수) 19:00
상영장소 : 예술공간 돈키호테
참고사항 : 원어 영어, 자막 국문

Description
<네 개의 그림자들>은 네 개의 4분짜리 이미지 섹션과 네 개의 4분짜리 사운드 섹션이 연결되어 사운드 섹션과 이미지 섹션의 모든 조합의 경우로 구성된다. 작품 속에서 각각의 이미지 & 사운드 섹션은 "친화성"을 확립한다. 이미지 섹션은 다음과 같다. 오래된 창문 밖에서 토지를 측량하는 조사원, 워싱턴 동물원에 있는 큰긴팔원숭이 가족, 공장 지대, 그리고 세잔의 회화에 관한 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장면을 밝은 나뭇잎을 배경으로 촬영한 장면이다. 사운드 섹션은 다음과 같다. 드뷔시의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의 극적인 장면, 윌리엄 워즈워스의 자전적 시 “서곡”의 일부, 밤에 호수에서 배의 노를 젓는 소리, 유인원이 내는 소리. 이들 중 일부는 영화에 대한 구상을 하기 전에 생각하거나 만들 것이며, 일부는 나중에 추가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만든 것은 세잔 장면이다. 이 섹션은 관객에게 가장 어렵게 보일 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이 작품의 심장부로 관통할 수 있게 해준다. 다이어그램은 이 작품과 형태를 공유한다. 마치 동물원 쇠창살과 공장 건물이 각각 네 개의 창살과 네 개의 창문으로 유사관계인 것과 마찬가지다. 각각의 요소가 네 번 반복되면서 매번 재맥락화가 일어난다. 관객은 각각의 서로 다른 섹션의 요소에서 친화성을 통해 그때 그때 스크린에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들을 통해 “유희”를 할 수 있다. 모든 것은 내 삶과 작품에 깊이 연관된 문제들과 공명하지만, 또한 관객은 각자 자유롭게 연상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기도 하다. 내 초기 작품에 등장하는 "자연"이라는 주제는 여기서도 반복되지만 보다 복잡하게 제시된다. 음악, 언어, 회화, 인간과 동물, 그리고 지구의 관계와 같은 주제도 등장한다. 워즈워스의 시구는 매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 의해 낭독되었다. 각자는 일종의 낭독자의 초상이다. '요나스 메카스', '피터 쿠벨카', '클라우스 와이보니', '하인츠 에미골츠', '다카히코 이이무라' 등이 낭독자에 포함되어 있다. (래리 고트하임)

Four four-minute image sections and four four-minute sound sections are linked in all combinations of the sound sections with each of the image sections. This establishes affinities between each of the image sections and the others and the sound sections to each other. The image sections are: surveyors measuring the land near my house as seen through an old window, a family of Siamang Gibbon apes in the Washington zoo, an industrial site, and a page turned from a book on Cézanne’s composition showing a diagram of his painting Mardi Gras, filmed against bright leaves. The sound sections are: a dramatic scene from Debussy’s opera “Pelléas et Mélisande”, a passage from William Wordworth’s autobiographical poem “The Prelude,” sounds from rowing on a lake at night, and the sounds of the apes vocalizing. Some of these were thought about or created before the idea of the film came about, and some were expressly added. The final material was the Cézanne images This section might present the most difficulty for the viewer, but actually allows for the deepest penetration into the heart of the film. The diagram is an analog of the film as is the zoo cage and an industrial building with its four rows of four windows. Since each element is repeated four times, there is constant recontextualizing of the material. The viewer can “play” elements of material from other sections that have affinities with what is on the screen and soundtrack at a given moment. Everything is deeply reverberant with issues that are connected with my life and work but also can open associations that are unique to each viewer. The theme of “nature” that is present in my earlier work is here, too, but now made more complex. Other issues related to music, language, painting, the relation of humans to animals and the earth. The Wordsworth passage is read each time by four different readers for whom English is not the native language. Each is a kind of portrait of the reader. They include Jonas Mekas, Peter Kubelka, Klaus Wyborny, Heinz Emigholz, Taka Iimura.( Larry Gotthe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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