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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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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세버그의 일기
From the Journals of Jean Seberg(1995)
마크 라파포트 Mark Rappaport

2019.5.29(수), 5.30(목), 7pm @ 예술공간 돈키호테

진세버그의일기 진세버그의일기

1930년대 후반 미국 중서부에 태어나 19살에 할리우드 스타가 되고, 21살에 20세기 영화사의 가장 중요한 작품인 고다르의 <네 멋대로 해라>에 출연해 뉴 웨이브의 아이콘이 되었으며, 1979년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자살한 여배우 진 세버그. 마크 라파포트는 <진 세버그의 일기>에서 메리 베스 허트(Mary Beth Hurt)를 통해 진 세버그의 삶을 해체한다. 영화평론가의 입장에서 한 여배우의 삶을 경애하고 그 삶의 조건을 철저하게 영화를 통해 재구성하는 마크 라파포트의 놀라운 스크립트와 여러 영화에서 선택한 인용된 장면의 구성은 우리를 비운의 한 여배우의 일기를 통해 영화를 접근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마크 라파포트의 비디오 작품은 한국에서 1993년 휘트니 비엔날레 서울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광주국제영화제(2002)와 부산국제단편영화제(2017),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2016, 2017, 2018)을 통해 소개되었다. 국내에 상영된 최근 작품으로는 로맨스와 욕망 그리고 노화와 흥행의 역사를 다룬 <우리 시대의 스타>(2015), 영화사에 기념비적 걸작은 남긴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의 드로잉과 영화의 장면을 통해 그의 은밀한 성적 관계를 파헤치는 <세르게이 혹은 Sergi / Sir Gay>(2016) 등이 있다.
마크 라파포트는 60년대 미니멀리즘, 마이클 스노우로 대표되는 구조영화라는 실험영화의 독특한 경향에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70년대 독립적 영화제작 환경을 기반으로 초기에 여러 반서사적 영화를 만들었다. 90년대 이후 비디오 매체가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부터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포토몽타주 기법과 아날로그 비디오 효과를 사용하며 시각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는 한편, 영화의 성격을 ‘비평적 영화 에세이’로 규정할 수 있을 정도로 일관된 성격의 중단편을 지금까지 꾸준히 발표해 오고 있다.

  마크라파포트
마크 라파포트는 60년대와 70년대 초에 몇 편의 단편영화를 찍고 난 후에 70년대 5편의 장편 영화-<가벼운 관계>(1973), <모차르트의 사랑>(1975), <로컬 컬러>(1977), <경치 좋은 길>(1978), <사기꾼>(1979)-를 찍었다. 그리고 1985년에는 <체인 레터스>를 찍었다. <경치 좋은 길>은 영국영화협회의 “올해의 가장 혁신적이고 가장 상상력이 풍부한 영화"로 서덜랜드 상을 수상했다. 1990년대에 라파포트는 비디오 작업을 시작하여 <우편엽서>(1990), <록 허드슨의 홈무비>(1992), <야간 경관>(1993), <진 세버그의 일기에서>(1995), <실버 스크린/컬러 미 라벤더>(1997), <존 가필드>(2002)을 만들었다. 라파포트는 또한 20여년 간 소설가이자 영화평론가로도 활동하였으며, 첫 에세이 모음집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관객”(2008) 을 그는 또한 포토몽타주 작업을 하면서 뉴욕, 스페인, 로테르담, 낭트, 파리 등에서 전시를 하기도 하였다. 그는 현재 파리에서 살고 있다.

Play for today @예술공간돈키호테
5월 상영 프로그램 #2

  • 진 세버그의 일기 From the Journals of Jean Seberg_ 마크 라파포트 Mark Rappaport
    USA / 1995 / Color / Sound / 97min / HD


* 입장료 : 자율후원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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